건자두효능 푸룬효능(prune) 총정리

겨울이 조금씩 조금씩 물러가고 있군요. 오늘은 건자두효능 즉 푸룬효능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려합니다.

 

건자두는 자두를 말린 것 같은데 '푸룬? 프룬?' 이것은 뭘까요?

 

푸룬(prune)은 자두의 일종이에요. 자두는 플럼(plum)으로 불리기도 하고 프룬(prune)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약간의 차이를 말하자면 플럼은 우리 동양계의 자두를 말하며 푸룬은 유럽이 원신지인 자두입니다.

 

이 푸룬을 말린 것, 즉 건자두는 일반적인 과일을 건조시킨 것과 마찬가지로 수분은 줄고 영양은 농축된 상태를 말하는데요. 말린 것이기 때문에 장기보관도 가능하고, 휴대도 편하고 먹기도 좋고, 몸에도 좋은 그런 식품입니다.

 

 

이 건자두효능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한번 정리해 봤어요.

첫째, 항산화효과가 짱입니다.

 

건자두에는 우리가 접하는 과일이나 채소 중에 항산화성분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답니다.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E,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작용이 뛰어난 성분이 매우 함유되어 있고 카로티노이드나 클로로겐산 같은 활성산소 억제, 배출 성분도 함유하고 있죠. 그래서 항산화 효과와 전반적 면역력 증진에 매우 좋다고합니다.

 

 

둘째, 변비의 탈출과 예방에 좋아요.

 

식이섬유가 변비에 좋은 것은 다 아는 사실! 이 식이섬유가 매우 풍부한 식품이에요. 특히 현대인의 식습관과 생활습관은 자주 변비를 불러오곤하는데요. 그리고 건자두가 함유하고 있는 이사틴 성분은 우리의 변을 묽게 만들어 주는 작용도 하죠. 이렇게 이사틴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푸룬을 꾸준히 드시면 변비예방은 물론 변비탈출에도 좋아요.

 

또 유기산 또한 풍부하여 장내 세균을 제거해 주니 변비 뿐만 아니라 장건강을 좋게 해준답니다.

 

셋째, 빈혈에도 참 좋다고 하네요.

 

철분을 매우 많이 함유하고 있어요. 사과와 비교해 보면 철분이 무려 11배 이상 들어 있습니다. 특히 한달에 한번 생리를 하시는 여성분들은 자주 빈혈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이 건자두를 드셔보면 어떨까요. 게다가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 보충에도 도움을 주니 여성 갱년기 예방에도 좋을 듯 해요.

 

또 칼륨은 7배, 카로틴이 무려 80배 정도, 식이섬유가 5배 이상 있으니 정말 우리 몸에 좋은 식품이죠.

 

 

넷째, 눈건강에 좋습니다.

 

우리나라의 많은 분들이 안구건조증을 지니고 있는데요. 이 자두가 지니고 있는 비타민A나 안토시아닌 성분은 우리의 눈건강을 지켜주는 대표적 성분입니다. 시력의 보호는 물론 안구건조증과 같은 눈 질환의 예방이나 개선에 참 좋다고합니다. 특히 자두의 건조과정에서 비타민 A는 3배 이상 늘어나니 더더욱 좋겠죠.

 

수험생들에게 먹게하면 참 좋겠네요.

 

 

다섯째, 몸속 노폐물의 배출에 좋습니다.

 

시트리닌 성분과 소르비통 성분 또한 함유하고 있는데요. 이 성분은 우리의 신장기능을 강화해 주고 수분배출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결국 이뇨작용을 증진시켜 우리몸속 노폐물의 배출에 좋습니다.

위의 대표적 다섯가지 효능 외에도 푸룬효능으로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체질개선에 도움을 주고 피부미용이나 관절염에도 좋다고 합니다.

좋은점과 함께 섭취방법이나 주의사항 등도 함께 알아볼까요?

 

우선은 칼로리문제입니다. 건자두 1알에는 약 20칼로리 이상이니 몸에 좋다고 너무 많이 드시면 체중이 증가될 수 있답니다. 제가 파악해본바로는 일일 권장량은 약 3알 ~ 4알 정도라고 하는군요.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시게 되면 식이섬유 과다섭취로 장에 무리를 줘서 설사 등을 유발할 수도 있어요.

 

또 한편으로는 신장결석과도 연관이 있다고도 해요. 자두에 신장결석을 유발하는 성분이 있어 신장결석 병력이 있는 분들은 섭취시 이점 꼭 유의하셔야 한답니다.

오늘은 이상으로 건자두효능 즉 푸룬효능에 대해 한번 정리해 봤어요. 몸에 좋은 다양한 효능이 있지만 그래도 과다섭취나 무분별한 섭취에 약간의 부작용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뭐든 어떤 음식이든 좋은 점과 주의할점은 모두 있기 마련이에요. 몸에 좋은 음식도 많이 드시고 운동도 열심히 하셔서 건강한 삶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