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덩어리혈 원인, 증상 알아봅시다

안녕하세요. 여성들에게 한달한번의 마법이 찾아오는데요. 이 생리의 양상이나 양을 통해서도 여성질환을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가 되기도 한답니다. 그리고 때때로는 신혼이나 아이를 간절하게 원하는 부부의 중요한 신호가 되기도 하지요.

 

보통은 규칙적으로 마법에 걸리기에 무신경하게 대하는 경우도 있지만 갑작스레 규칙이 깨어지거나 늦어지는 경우, 생리혈 등이 관찰 되면 내심 걱정이 되기도 하지요. 오늘은 그 중에 생리 덩어리혈이 생기는 원인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려합니다.

 

많은 경우는 아니지만 가끔 덩어리혈이 나오는 경우 과로나 스트레스 등의 몸의 컨디션이 좋지 않을때 나올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경우는 자궁의 건강과도 연결되어 있으니 그 원인과 증상 등을 잘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일시적 증상이 아닌 지속적인 이러한 증상을 보이는 경우나 그 덩어리의 크기, 갯수 등의 양상이 예사롭지 않은 경우에는 전문의의 진단이 꼭 필요하죠.

 

그럼 지금부터 생리 덩어리혈 증상의 원인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 원인은 생리혈의 속도와 관계가 있습니다. 생리혈이 자연적으로 생성되어 배출되는 과정에서 일반적인 속도로 배출되면 혈액의 형태로 관찰되지만 배출이 느려져 자궁내에 오랜기간 머물게 되면 응고가 진행되며 덩어리의 형태로 뭉쳐 배출되는 현상입니다.

 

이런 현상은 정상적인 건강한 여성에게서도 얼마든지 관찰될 수 있는 자연적인 현상이기에 크게 걱정을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특히 마법기간 중에 생리의 양이 많은 여성들은 출혈의 양이 더 많기때문에 혈액이 자궁속에 머무르는 시간이 비교적 더 길어지겠죠. 그럼 생리 덩어리혈이 더 쉽게 관찰될 수 있습니다. 간혹 이런 생리덩어리가 심해지며 생리통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그 이유는 이 덩어리혈은 단순 피가 아닌 자궁내의 노폐물과 피가 함께 덩어리의 어혈이 되어 심해지기 때문입니다.

 

두번째의 원인은 여성들의 자궁건강과 관계가 있습니다.

 

평소의 생리양상과 다르게 너무 지나치게 생리혈이 많아지고 유독 심하게 덩어리진 생리혈이 관찰된다면 자궁근종이나 자궁내막증 등의 자궁질환을 의심해봐야합니다.

 

특히 요즘의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여성질환으로 자궁근종, 자궁선근종 등의 질환이 있습니다.

 

실제 이런 자궁질환이 있는 여성분들에게 공통적으로 관찰되는 가장 흔한 증상으로 크기는 손가락 한두마디부터 손바닥만한 크기까지 다양하며 그 수도 한두개부터 많게는 20개 이상까지 다양한 양상으로 관찰되지만 자궁질환이 오래되어 악화될수록 그 덩어리의 갯수가 많아지고 크기도 커진답니다.

 

그리고 자궁질환은 초기에 그 증상이 크게 인지되지 않기 때문에 점차적으로 더 진행되어 심각해 진 후에 비로소 발견되는 사례가 종종 있기 때문에 이런 생리 덩어리혈 현상이 지속적으로 관찰된다면 꼭 전문의의 진단을 받으셔야합니다.

 

어느정도의 수준에서 진단을 받아야 하는지는 여성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매달 덩어리혈의 크기가 손가락 2마디 정도보다 크며 그 갯수가 5개 이상이라면 산부인과 등의 병원을 방문하여 자궁건강상태를 체크하는것이 좋습니다.

 

세번째 원인은 심한 스트레스, 수면상태 불량, 식습관, 과도한 피로누적 등이 있습니다.

 

뭐~ 위의 나열한 스트레스나 수면장애, 피로, 식습관 등은 생리 덩어리혈뿐만아니라 우리 몸의 모든면에 절대적으로 나쁜 영향을 주니 피하셔야 하겠습니다. 특히 생리주기의 스트레스는 더더욱 피해주시고 충분한 수면과 명상 등으로 몸의 피로를 풀어주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아랫배를 따뜻하게 보온해주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이런분들은 보통 이런 스트레스나 충분한 휴식으로 피로가 풀리면 이런 현상은 없어지며 다시 정상적인 생리의 양상을 보인다고합니다.

그리고 또 다른 이유로는 피임약을 복용하는 여성들은 가끔 피임약에 의한 인위적 호르몬 조절로 인해 덩어리가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은 간단하게 생리 덩어리혈 원인,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건강한 여성에게서도 가끔씩 관찰되거나 스트레스 등에 의해 관찰되는 경우가 자주 있어 크게 염려할 부분은 아니지만 간혹 여성질환의 신호탄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이런 양상이 지속된다면 꼭 전문의의 진단을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