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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부리의 일상

시원한 빗소리가 듣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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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가고 나니 이제 푹푹 찌네요... 


참으로 간사한 것이 비가 올땐 해가 보고 싶고, 해가 쨍쨍하면 다시 비가 오는 날씨가 그립네요.ㅎㅎ


오늘은 장마철에 촬영을 해 놓은 저희 부모님 집 옥상의 동영상을 올려봤어요. 나중에 제가 더위에 지쳐 비가오는 날이 그리워지면 보려고...ㅎㅎ



위의 영상은 저희집 부모님집 옥상입니다. 


옥상에 올려진 저 텃밭상자는 물론 제가 직접 만든 것이고요. 정말 힘들게 만들었지만 힘든만큼 아주 큰 보람과 행복을 주고 있죠.



- 저는 항상 부모님 집에 가면 부모님 집에 들어가기 전에 옥상을 먼저 둘러보고...


- 저희 부모님은 저녁 식사 후에 올라가 잠시 앉으셨다 내려오시고..


- 저희 아가는 할머니집 방울이 따러가자~~ 하며 놀러오고..


참으로 많은 것들을 주는 옥상텃밭이죠. 



아참!! 저에게 새로운 계획이 있답니다. 다시 옥상을 꾸미는 것인데요.


사랑하는 우리 아들을 위해 옥상을 워터파크처럼 꾸며볼 생각입니다. 사실 제가 많이 데리고 다니지 못해 미안해서요...


음 며칠 있다 착수할 예정이지만 셀프 옥상 워터파크 시공일지도 한번 올려볼 생각입니다. 


역시... 많이 어설프겠지만....


혹시 이런 분야에 전문가이시거나 경험이 있으신 분의 많은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가능하시다면 댓글로 조언을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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